■ 어제 경북 영덕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영남 내륙지방의 기온이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. 폭염에 도로에 균열이 생기고 선로가 늘어나 열차가 탈선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.
■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. 용의자 김 모 씨의 차량이 세워진 곳에서 30분 거리의 야산에서 발견됐는데 부패가 심해 경찰이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
■ 남북 군사 당국이 오늘 동해와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기 위한 대령급 실무접촉을 합니다. 대령급 남북 군사회담은 2011년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다룬 회담 이후 처음입니다.
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밤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비가 오겠고 내일 새벽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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